작물재배/수세미

자연재배를 포기 할까? 했는데~~

흙처럼 2011. 7. 20. 06:15

 수세미를 심고 나서 2달이 넘었는데도 수세미가 잘 안 자라서 포기를 해야할까?

고민을 하다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.

그런데 장마 기간 동안 조금씩 자라기 시작을 하더니 이제 제법 클 것 같다.

 

 약간 늦게 심은 것인데 제법 줄기가 뻗어 올라 간다.

 

 

 수세미 옆에는 제초 작업을 했기에 수세미가 자라는데는 지장이 없다.

 

 

 

 

 

 이렇게 줄기가 많이 컸다.

이제는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다.

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는데도 자연 회복력이 생긴 것일까?

살아 가기 위하여 몸부림을 쳤을까?

 

 

 

 군데 군데 이렇게 꽃도 피었다.

예년 같으면 꽃이 많이 피었을 것인데....

 

 

이렇게 핀 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.

내년에 심을 씨를 받을 수 있기에 말이다.

7년 동안 애써 살려온 흙살리기를 포기(?)안 해도 될 것 같아서 다행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