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세미를 심고 나서 2달이 넘었는데도 수세미가 잘 안 자라서 포기를 해야할까?
고민을 하다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.
그런데 장마 기간 동안 조금씩 자라기 시작을 하더니 이제 제법 클 것 같다.
약간 늦게 심은 것인데 제법 줄기가 뻗어 올라 간다.
수세미 옆에는 제초 작업을 했기에 수세미가 자라는데는 지장이 없다.
이렇게 줄기가 많이 컸다.
이제는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다.
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는데도 자연 회복력이 생긴 것일까?
살아 가기 위하여 몸부림을 쳤을까?
군데 군데 이렇게 꽃도 피었다.
예년 같으면 꽃이 많이 피었을 것인데....
이렇게 핀 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.
내년에 심을 씨를 받을 수 있기에 말이다.
7년 동안 애써 살려온 흙살리기를 포기(?)안 해도 될 것 같아서 다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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