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세미 수꽃을 자세하게 보았다
비록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시드는 수세미 수꽃이지만 이렇게 예쁘다.
그런데 다른 꽃들과는 다른 면이 있다.
일반적으로 꽃은 한번 피고 시드는데 수세미의 수꽃은 한 송이에 10개 이상의 꽃을 피운다.
먼저 핀 꽃이 시드면 다음 2.3 4 차례로 계속 꽃을 피운다.
오른 쪽의 수꽃가지는 이미 피어서 시들어가고 오른쪽 가지에 새로운 꽃이 피어있다.
이게 수세미이 수꽃 봉오리인데 한개씩 한개씩 차례로 피워 간다.
꽃이 피어 시들면 다음에 필 꽃이 기다리고 있다.
여기에는 쌍꽃이 피었다.
이상하게도 수세미 수꽃에는 호박벌이 자주 드나든다.
어디에서 살다가 이제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엄청 많은 호박벌들이 드나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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